전주지역 도서관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전주시는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9개 시립도서관의 이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피서철이 시작된 7월부터 꽃심·삼천·평화·효자·금암·인후·송천·아중·건지도서관의 전체 이용자 수를 집계했다.그 결과 지난해 같은 시기 18만1007명와 비교해 약 17% 증가한 21만1489명이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순식)는 퍼스널커피(대표 김태웅, 이슬기)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이번에 지정된 퍼스널 커피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체험활동 시 100개의 쿠키 및 음료를 기탁했으며 앞으로 저소득계층에게 빵이나 쿠키 등을 기탁할 예정이다.이슬기 퍼스널커피 대표는 “평화동쪽에서도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효자5동으로 가게를 옮기면서 운영비를 줄여 더 많은 곳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으며 “조금이나마 이웃과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대학새마을동아리(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회원 20여명은 16일 전북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음료컵 등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하는 리컵키트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샴푸바키트를 활용하여 친환경 체험교실 운영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각종 음료컵 등 플라스틱컵과 커피 찌꺼기 등 생활 쓰레기로 버려지는 물건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롭게 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만들며 친환경 탄소중립운동 실천에 앞장섰다.전북대 안대훈 회장은 “앞으로 전주시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주변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은 16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중)와 함께 지역사회나눔 실천에 동참한 황금코다리(대표 김은숙)에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월3만원 이상)를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나눔 운동이다.황금코다리(대표 김은숙)에서는 “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만 함으로써도 정기적으로 주변의 소외불우이웃들을 보살피고 도와줄 수 있다는 소중한 나눔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은 16일 무더운 여름철 고립위험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온정 나눔 먹거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온정나눔 먹거리 지원사업’은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이사장 김종연)에서 지원하는 ‘2023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100만원으로 진행됐다.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 관계자는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고립위험 1인가구들에게 대한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단 한명도 소외되고 고립됨이 없이 후원회 슬로건처럼 모든 이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주형

예수대학교 지역협력센터(센터장 반지현)는 16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의 특화사업 '나도 동화작가야!'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 전달은 '나도 동화작가야' 사업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20주 동안 각자의 이야기를 구성하고 삽화를 그려 완성해낸 창작물이 세상에 나오도록 돕는 것으로,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예수대학교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다.반지현 예수대학교 지역협력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작가가 되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에 작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은숙)는 16일 효경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형관)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효자5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효경노인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추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독거노인 요구르트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효자5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효경노인복지센터 생활관리사들이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상담하면서 요구르트를 지원해주고 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내 경로당(16개소) 어르신들이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챙기는 등 이야기꽃을 피웠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계상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유난히 덥고 습한 여름철에 심신이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동화 전북도의원은 "지역 어르신들께 건넨 따뜻한 온

전주 우아, 군산 두드림, 진안 정천지역아동센터와 전주야호하가오투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키움(대표 노선덕)은 여름방학을 맞아 '사회적협동조합 키움 가족 연합캠프'를 완주군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1박 2일로 진행했다.여름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백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캠프는 캠프 입영식을 시작으로 야외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 야외 바비큐 파티, 그리고 전문 강사가 직접 진행한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과 아동 장기자랑 순으로 첫째 날 행사를 진행하고 ㈜미소능력개발센터(대표강현신)에서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복환)는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 속 지친 주민들을 위해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 줄 수 있는 시원한 얼음 생수와 부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얼음생수·부채 나눔'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평화1동 주민센터 지하보도 근처와 쌈지공원 일원 등에서 진행했다.평화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이복환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돼 자체 회비로 얼음 생수를 마련해 나눔 활동에 나선 것”이라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얼음 생수 한 병이 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법무부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양현섭)는 지난 14일 전주교도소를 찾아 폭염속에서 수형생활로 고통받고 있는 재소자들에게 전해 달라며 ‘수용자 여름나기용’ 얼음생수 3만 병(9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지난 7월17일 생수3만병을 지원한데 이어 두번째다.이번 생수 지원은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면서 고열에 수용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양현섭 회장이 임원회의를 열어 추가 3만병 지원을 결정한뒤 릴레이 기부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혜윤스님(염불사 주지)과 영각스님(광법사 주지) 명현스님(도안사 주지) 강대후 위원((주)대성기술

전주페이퍼(공장장 김경식)는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지역 어르신 쉼터에 에어컨 설치했다.전주페이퍼는 팔복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종이 제조 및 가공 회사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물품 후원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회사이다.전주페이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어르신 쉼터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여름철 더위가 풀리지 않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편안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박명규)는 8·15 광복절 제78주년을 맞아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박명규 인후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매년 광복절 주간이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8·15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주민들도 태극기를 보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같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폭우와 폭염으로 지친 모래내시장

전주시는 최근 전북대학교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일 수 있도록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지정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은 전북대학교 대학로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전북대학교 대학로 일대는 1회용품 수요가 많은 카페와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으로 전주시는 이들 매장을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11월 24일부터 시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연상)는 실버인력뱅크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 재취업 의사가 있는 기업 및 단체를 발굴 확대하고, 고용연장과 정규직 채용 비율이 높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취업에 연계하는 등 ‘일자리 지속성’을 높이는 노력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노동환경과 처우가 열약하지만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재취업할 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청소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간담회 참석자 중 1년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양영자씨(65세·가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민규)는 10일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 20세대에 밑반찬(4찬)과 제철과일을 전달하는 '행복가득, 영양가득 가득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조리된 돼지불고기와 도라지무침 등 밑반찬 4종과 바나나를 손수 포장한 후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지친 독거 노인들에게 안부를 확인하였다.박민규 금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전주시 덕진구 민원안내 봉사대(회장 주경미)는 10일 지역아동센터 긴급돌봄 아이들을 찾아가는 행복 공감프로젝트로 '맛으로! 영양으로! 희망드림! 엄마손 건강식 나눔 행사’를 전개하고 지역아동센터 34개소 긴급 돌봄 아동 1,000여 명에게 손수 만든 간식을 전달했다.이날 덕진구 민원안내 봉사대 회원 40여명은 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해 메뉴를 선정하고 식재료를 준비해 자장 및 김치 담아 음료수와 함께 전달하여 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주경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는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지역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원기회복을 위한 삼계탕 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재료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영양식 삼계탕을 만들어 10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지사협 박미숙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원기회복을 하여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주형 기

(사)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이사장 김종연)는 10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을 찾아 지역내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식료품(한돈모음)꾸러미 16세트를 기탁했다.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진숙 인후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따뜻한 나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은 9일 (사)대자인 건강사랑 후원회에서 지원한 후원금으로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 나눔 사업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노후되고 고장난 선풍기를 교체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대상자 방문 시 안부 확인 및 폭염 대피 행동요령을 안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추진됐다.대자인 건강사랑 후원회는 ‘모든 이의 행복한 삶’을 슬로건으로 착하고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