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전주시청 직원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복지 공간인 체력단련실을 조성, 운영을 시작했다.덕진구는 당면업무로 바쁜 직원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활기찬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구청사 본관 4층에 비록 좁은 공간이지만 체력단련실을 조성하고 운동기구를 알차게 구비했다. 또한, 남·여 탈의실 및 샤워실을 마련하는 등 직원 복지 공간도 조성했다.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체력단련실은 전주시 소속 전 직원들이 근무시간을 제외한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 이용할 수 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오는 27일까지 송지호 작가의 ‘내 안의 행복’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금암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매월 도서관 이용자에게 미술품 전시, 전시와 연계된 미술 강의, 그리고 미술 북큐레이션을 선보이는 ‘도서관 內 미술관’ 사업의 7번째 전시 프로그램이다.송지호 작가의 작품에는 웃고 있는 토끼가 일관되게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작가는 이 토끼를 ‘행복 토끼’라고 부른다.일상의 무미건조함에 언제 마지막으로 가슴이 요동쳤는지 스스로 묻던 작가는 그토록 바라던 아이가 태어나면서 삶의 선물을 받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최재훈관장)은 취약계층 나눔을 위해 노인자원봉사단 ‘금은방’이 제작한 냄비 받침 200개를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과 중앙신협 금암지점(지점장 김봉호)에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금암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 '금은방(금암은빛뜨개방)' 봉사단 어르신 30명이 업싸이클링의 일환으로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폐양말목으로 만들어 진행한 것으로 금은방 봉사단은 카드지갑, 친환경 수세미등 다양한 손뜨개 작품을 제작하여 선배시민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금은방 손뜨개 봉사단 어르신들 덕분에 지

아이비모터스(주) 전주전시장(대표 강병철)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950㎏을 전주시에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백미는 아이비모터스(주) 전주전시장이 확장 이전하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이다. 기부된 백미는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강병철 아이비모터스(주) 전주전시장 대표는 “전시장 확장 이전을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은 지난달 31일 전북노인일자리센터(센터장 장우철)와 어으신의 든든한 '내일을 위한 내 일 찾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신동주민센터와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담 희망자에게 상담소를 연계하고, 센터 산하 피노키오제작소와 협업하여 초인종 수리, 전등 교체 등 노인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장우철 센터장은 "서신동과 지속적인 교류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장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지난달 31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등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협의회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20여 곳 횡단보도 진입로에 ‘한발짝 뒤로! 좌, 우 살피고 건너기! 무단횡단은 안돼요!’ 등 시인성이 높은 보행자 정지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정지안내문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봉

전주시는 35개 동 장애인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업무 담당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업무사례를 중심으로 한 선배 공무원의 강의와 국민연금공단 담당자의 강의로 이뤄졌다.주요 교육내용은 △장애인 등록에 따른 사후관리와 제공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관련 종합조사 업무처리 기준 및 유의사항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사례관리 방법 등 평소 주민센터에서 가장 많이 처리하지만 어려워하는 업무 등이다.교육 참석자들은 또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프로농구 전주 KCC가 연고지를 부산으로 옮긴다.특히 연고지 이전이 전주시의 전용경기장 신축 약속 불이행에 따른 것으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이는 전주시가 약속한 실내체육관 건립이 8년 동안 지지부진 했지만, 퓨처스리그 야구 경기유치를 위해 추진한 야구장은 지난 6월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KBL은 30일 서울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KCC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KCC는 2001년 대전 현대걸리버스를 인수해 연고지를 대전에서 전주로 이전해 22년간 뛰었다.KCC는 2003~2004시즌, 2008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노숙인 쉼터인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센터장 이승재)에 무더운 날씨 속에 힘겨운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폭염키트 ‘시원한 여름날’ 50세트를 기부했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기부한 폭염키트는 손선풍기와 부채, 쿨스카트, 홑겹이불, 열냉각시트, 모기기피제, 이온음료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는 기부받은 폭염키트를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거리 노숙인과 입소 생활인, 자립을 지원받아 퇴소한 자립 노숙인 등 폭염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이에 앞서 시는 이번 여름 폭염기간 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와 쓰레기 분리배출 등의 중요성을 알릴 전주시 환경 홍보대사 10명이 추가 탄생했다.전주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양성 교육’을 통해 전주시 쓰레기 처리 실태 현황 및 분리배출 필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게 될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3기 수료생 10명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 등 시민활동가로서 필요한 소양교육을 받았다.또,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전주시 덕진구는 지역내 16개 동 주민센터 사례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례유형별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개요와 사업비 집행지침, 차세대행복e음 전산교육, 동 현장 슈퍼비전 활용 안내, 질의응답 등 현장 중심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유형을 공유하고, 고난도 사례에 대한 접근방법 및 민간복지자원 활용방안도 함께 진행되었다.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후에도 전문 슈퍼비전을 통해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은 여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춘자)와 함께 30일 ㈜호암엔지니어링에 방문하여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호암엔지니어링(대표 박광렬)는 최첨단 저온저장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 6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기부금을 후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사업에 참여를 신청했다.㈜호암엔지니어링 박광렬 대표는 “지속되는 경제불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금자)는 나눔지역아동센터에 간식을 전달하고 위문했다.나눔지역아동센터는 아동 30여 명이 방과 후 학습지도를 받는 아동복지시설로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팔복동 새마을부녀회는 다달이 독거노인 어르신 살피기 및 경로당 청소, 지역아동센터 간식 봉사 등을 통해 모범을 보이고 있는 단체이다.이현숙 팔복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고생하는 자생 단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팔복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추순복)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착한나눔에 동참한 ‘미다모아 헤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완산동 13호점 미다모아 헤어의 조은이 대표는 “수고의 땀방울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만 사용하기보다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한편, 완산동은 착한가게 13개소, 착한가정 3가족이 선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자영업자가 월 3만원 이상을 기탁하게 되면 ‘착한가게’ 인증 현판이 제공되고 기탁금액은 지역의 복지사업 추진에 사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은 지난 여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주시민을 위해 ‘2023 집중호우 피해지원사업’을 전개한다.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한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통해 총 3800만 원을 모금했다.재단은 기부된 전액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200여 가정에 생계비와 필요 물품(제습기, 냉장고, 옷장 등), 구호 물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으로 힘을 모아준 30여 명의 기

사회복지법인 마음건강(이사장 박헌수)은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정신장애인 부부 6쌍에 대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제주 1주일 살기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전주에 소재한 ‘마음건강’은 지난 2013년 8월 26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정신장애인 회원 부부 합동결혼식을 거행한 바 있다.이들은 결혼식 4개월 전부터 매월 정신장애인 자조모임 ‘원앙회’를 통해 원만한 부부관계 및 성공적인 가정을 이루기 위해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공부를 현재까지 하고 있다.박헌수 이사장은 “부부의 연을 맺어 10년 동안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정익)는 지역내 송수·중앙·노송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50여 명에게 사랑의 찰밥 나눔 행사를 열었다.노송동 통장협의회는 매분기마다 지역내 경로당에서 중식제공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노송동 통장들은 아침 일찍부터 찰밥과 밑반찬 등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경로당에 찾아온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함께 찰밥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누렸다.조정익 노송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찰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8일 지역내 저소득가정 5세대에 영양이 듬뿍 담긴 생선 세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저소득가정 생선 나눔은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추진된 나눔 봉사로 매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제철 생선을 전달하고 있다.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정성과 영양이 듬뿍 담긴 생선 세트를 주변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준비한 생선이 받는 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는 28일 임용된 지 2년 미만인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전주시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결성한 연구모임인 ‘전주시 사회복지 행정연구회’가 마련한 것으로, 후배들을 위해 분야별 5년 이상의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진행됐다.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후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민원상담 시 다양한 복지사업을 빠르고 쉽게 찾아 자세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신규공무원 맞춤형 교육자료를 만들고, 후배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1

대한청소년보호선도회(회장 임종근) 산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25일 전주역 마중길과 아중 2지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펼쳤다.이번 청소년보호활동은 지역 내 영업 중인 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을 기반으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안내스티커 부착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금 등을 안내했다.이날 활동은 2개 조로 편성돼 각 음식점과 편의점에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계도를 실시했다.또 청소년의 음주,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