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노송동은 매달 4일 열리는 얼굴 없는 천사의 날 행사에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기부자는 언론을 통한 홍보나 사회적 인정은 자신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며 본인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았다.익명의 기부자는 "노송동에서 매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는데, 작지만 국수 재료비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노송동을 진정한 천사마을로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송해인 노송동장은 “앞으로도 천사의 날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수목)는 지역내 경로당에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수박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극심한 폭염으로 지쳐가는 취약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관내 경로당에 안부 인사와 함께 직접 수박을 전달했다.송천2동 새마을부녀회 송수목 회장은 “소박하지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수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송천2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자생단체연합회는 폭염대비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삼계탕과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를 전달하고 위문했다.이번 행사는 자생단체연합회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김치를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삼계탕과 함께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 신교숙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자생단체연합회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과 송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성려)는 메가박스 송천점을 대관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람회를 열었다.이 행사를 주최한 송천2동과 송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들의 문화적인 성장과 교육적인 기회를 지원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영화관람회도 그 중 하나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기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팝콘과 음료 등 다양한 간식도 함께 제공해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를 만들었다./김주형 기자

국제와이즈맨 전주로얄클럽(회장 윤덕상)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200인분의 시원한 콩국수를 대접하는 행복한 나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매주 첫째 주 화요일에 국제와이즈맨 전주로얄클럽의 회원이 운영하는 가게(짜장이랑 짬뽕이랑)에서 2022년 6월부터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콩국수 나눔 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 전주지방 전주로얄클럽 나눔 실천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은 지난 4일 노송교회에서 올해 다섯 번째 ‘얼굴없는 천사의 날’ 행사를 노송동 행복나누리 협조로 열었다. ‘얼굴 없는 천사의 날’은 노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동식)에서 제안하여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4일 개최한다. 23년째 익명으로 기부를 하는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로 제정된 날이다.이날 행사에서 중식으로 ‘천사국수’가 제공되었으며, 지역봉사단체인 ‘로사 미용봉사단’에서 미용 봉사를 제공했다. 또한 문화누리 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함께 열렸다./김주형

전주시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에 여름철 폭염을 날려줄 얼음길을 조성한다.전주시는 ‘제25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기간이 포함된 4일부터 19일까지 관광객이 붐비는 전주한옥마을의 태조로와 은행로, 향교길 등을 중심으로 얼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세계잼버리 기간 중 전주한옥마을 찾는 세계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한옥마을 중심인 태조로를 중심으로 얼음길을 조성했다.이어 이번주 금요일인 4일을 시작으로 19일(매주 금·토·공휴일)까지 전주한옥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수)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평화1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결속력 향상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평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민간기관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사업 방안을 모색했다.김성수 지사협 위원장은 “민간기관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적용하여 평화1동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집중 발굴하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지난 26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승현 마리오 신부)을 찾아 104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연구원은 올해로 7년째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물품을 해마다 꾸준히 전달해왔으며, 이번 후원은 지난 겨울 연구원과 복지관의 만남의 자리에서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복지관의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특히 이번 기부 물품 후원에는 연구원과 협업 중인 지역 내 농생명기업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오병준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장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이)는 27일 익산시 망성면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군장병과 자원봉사자, 수재민 등 3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했다.이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화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회원 30여 명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시 망성면의 복구작업 현장을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과일을 대접하고 위문했다.강영이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군장병·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경란)와 함께 27일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 방치된 미수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이날 활동은 인후1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불법 쓰레기가 만연하고 있는 취약지 5곳, 주요 도로변, 주택가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역대급 집중호우 기간 방치되고 있던 5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널부러진 생활 쓰레기는 공공용봉투 100리터 20포대를 수거하는 등 동네 도로변 미관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장경란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조성하기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더자람어린이집(원장 김정숙)은 아나바다 운동으로 모금한 금액과 어린이집 운영비로 마련한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27일 우아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더자람어린이집은 평소에도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데 social 활동의 일원으로 아나바다 운동을 전개했다.김정숙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모금한 금액으로 지역내 저소득 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본다면 분명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어른으로 성장하리라 믿어 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말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명성옥(대표 김진수)은 27일 지역내 경로당 16개소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복달임 삼계탕 700인분을 전달하고 위문했다.김진수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여 생활에 활력을 드리고자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뭉쳐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진수 대표는 전주 청년회의소 외무부회장으로 역임 중이며, 2005년부터 2대째 이어져 오는 김치찜 전문점 명성옥을 운영하고 있

전주시 덕진구 송천1동은 26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정훈) 주관으로 금융기관 및 건설사 등 관내 기관 4개소와 아동 돌봄 기관의 후원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후원기관인 덕진신협 덕진본점, 임실치즈농협 온고을지점, 성안종합건설(주), 청동빌딩과 아동 돌봄 기관 따숨지역아동센터, 송천나눔지역아동센터, 야호송천뜨란채 다함께돌봄센터, 우리 다함께돌봄센터의 상호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후원 공동체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현금·현물 지원 등 각 돌봄 기관의 수요와 실정에

전주시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로 참여하는 ‘청렴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최병집 덕진구청장이 나섰다.27일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청렴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게시판에 공유하며 시민과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2023년 전주시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우범기 전주시장을 시작으로 4급이상 간부공무원 16명이 참가한 행사로, 청렴하고 부패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됐다.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위직에서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의지를 되새기고 실천함으로써, 시

전주시는 최근 금암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이날 차량 통행량이 많은 금암광장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한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줄 것을 호소했다.또한 금암광장 인근 음식점 등 사업장을 방문해 ‘1회용품 줄여가게’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동참해 일반 시민들에게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해마다 기부해온 80대 전주시민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했다.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26일 중앙동에 거주하고 있는 홍경식 씨가 전주시복지재단을 찾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홍경식 씨는 “많은 비로 인해 폐지를 줍지 못해 방에 있다 보니 ‘어려운 사람들에겐 나보다 더 큰 피해가 생길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

전주 새샘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용진)은 25일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을 찾아 삼계탕50인분과 유제품 50개를 전달했다.이날 삼계탕은 또바기협동조합(대표 김효춘)과 협업해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아 지역내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삼계탕을 배달했다.김용진 대표는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복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새샘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과일과 감자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부선)은 지역내 가락경로당을 찾아 영양 찰밥 봉사를 진행했다.함께함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목적으로 매년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찰밥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해바라기봉사단은 이날 행사에도 어르신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직접 준비한 영양찰밥, 과일, 밑반찬 등을 제공했다.박부선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찜통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영양가득한 찰밥을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위의 이웃 곁에 늘 함께하겠다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회장 임영례)은 전주대평생교육원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가마돈음식점의 경로당 어르신 중식제공에 사랑의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환경정화 활동 및 배식봉사는 2023년 3월부터 추진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19일 2023-2024회기 임영례회장 취임식 이후 첫 번째 봉사활동이다.임영례 회장은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저희는 좋은 일 하시는 곳에 조금이나마 봉사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