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서울에서 생활하는 완산고등학교 선배들이 후배들의 전주풍남학사 기숙사비를 지원키로 했다.재경완산고총동문회(회장 홍성범)는 9일 전주풍남학사와 전주풍남학사에 기숙하는 모교 출신 서울지역 대학 재학생의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키로 하는 내용의 장학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홍성범 총동문회장과 황영선 운영위원장 등 재경완산고총동문회 임원진과 장은경 풍남학사사무소장, 후원대상자인 완산고 출신 풍남학사 재사생 등 총 8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주풍남학사에서 생활하는 완산고 출신 학생들은 기숙사비 부담 없이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9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봉사를 열었다.이날 봉사는 영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여름 폭염과 장마에 지친 기력을 보강하고 안부를 확인,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새마을부녀회 박정자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보강하셔서 남은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없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삼천2동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이웃사랑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옥)는 9일 ‘맛’과 ‘안부’를 동시에 전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저소득 어르신 세대에 삼계탕 100그릇을, 경로당 11곳에는 시원한 수박과 포도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현옥 위원장은 “긴 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와 함께 9일 ‘진성식당(대표 박종천)’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모금된 후원금은 긴급생계비, 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이날 박종천 대표는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어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최명화 통장(13통장)은 동주민센터에 저소득층 30세대를 위한 백미(10kg) 30개를 기탁했다.최명화 통장은 13통장으로 활동하면서도 평소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주민화합과 살기 좋은 동네만들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특히 지역내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에게 들기름뿐만 아니라 백미, 복숭아 등 지속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효자4동에 백미를 독거노인 및 청소년 등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기탁하기도 했다.동은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기탁자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지역내 사회적고립 중위험군 등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9일 사랑나눔! 기쁨두배! 행복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지난 7월달에 이어 외부활동이 적은 소외계층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폭엄으로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자장, 메추리알 장조림, 배추김치, 수박 등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금과 자원봉사를 해주신 울타리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많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반찬을 지원해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되었다.이성희 회장은 “올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주푸드를 출하하는 농가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교육했다.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9일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전주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자품목에 대한 생리 장애와 영양 및 병해충관리 등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주시민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출하 농가에는 농산물 품질향상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를 위해 센터는 농가를 대상으로 희망품목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농가에서 희망하는 품목별로 총

전주 서신신협(이사장 한병훈)은 8일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수박 30통을 기탁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서신신협에서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기탁한 수박은 주민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26개소에 직접 전달했다.한병훈 서신신협 이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춘)이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노인사회활동 지원을 가장 잘 수행한 기관으로 평가됐다.전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해 재정지원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한 전국 1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평가’에서 상위 4개 기관에 포함돼 S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특히 전주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부분 상위 1%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게 됐다.이번 평가에서는 전주시니어클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는 지난 7일 ‘청수헤어샵(대표 조윤경)’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월 3만원 이상)를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나눔 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조윤경 청수헤어샵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생겨 뜻깊다"며, “무더운 여름 저의 작은 도움이 관내 주민들에게 시원한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 건강사랑 후원회는 8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을 찾아 지역내 저소득, 1인가구 세대에게 말복을 맞아 삼계 밀키트와 제철 과일을 지원했다.대자인건강사랑 후원회는 2020년부터 꾸준히 8개 동에 100만원씩의 사업비를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여러 가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삼계 밀키트와 제철과일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곧 말복이지만 날씨가 더워 삼계탕 재료를 사러 가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배달 등을 시키기엔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제철 과일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자생단체 일동은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금암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울타리봉사단, 방위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 및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190만원을 모아 이날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전달했다.김영수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뜻깊은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신 금암1동 자생단체 회장님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전주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나섰다.전주시는 8일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전주시청을 찾아 취약계층 등 청소년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은 1985년부터 이어진 귀뚜라미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히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생(8명)과 대학생(14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귀뚜라미그룹은 지난해에도 전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김병관 이사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철)는 HY한국야쿠르트서전주점(점장 백승준), 북전주점(점장 오경섭)이 참석한 가운데 7일‘안녕하세요구르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고립 고위험가구 등 취약계층 독거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HY 서전주점·북전주점에서 매주 2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에 연락해 신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김봉철 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한국야쿠르트 서전주점·북전주점에 감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는 7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 취약지와 공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회원들은 이날 상가와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구총목로 일대와 인후초등학교 근처에 적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힘을 기울였다.황승일 새마을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쾌적한 인후3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1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2차 성과종합평가를 통해 2그룹(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단법인 나누는사람들이 운영하는 금암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지원 및지역사회 환경개선 등을 위한 공익활동형, 어르신의 경력과 활

전주전평신협(이사장 김병학)은 사회적협동조합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송천2동 지역 수급자 가정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에 선정된 취약계층은 송천2동주민센터를 통해 발굴 추천 되었으며, 전달식은 전주전평신협에서 김병학 이사장과 선정된 대상자, 조정훈 송천2동장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전주전평신협 김병학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신협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협동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유덕수)는 7일 회원들과 함께 초청교회를 시작으로 마을 곳곳을 돌며 방역소독을 실시했다.이번 방역 활동은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인한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하여 하수구 맨홀 및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유덕수 새마을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동네를 위하여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살기 좋은 호성동을 만드

엄익준 전주시 완산구청장이은 7일 북한이탈주민과 가족결연식을 가졌다.엄익준 완산구청장과 1대1 가족결연을 맺은 북한이탈주민은 올 2월 이북5도 전북사무소에서 주관한 행사에서 함께 함북명예도민으로 위촉되며 인연이 시작됐다.가족결연사업은 남한사회에서 홀로서기와 사회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과 이북도민과의 1대1 가족결연을 통해,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정착을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엄익준 구청장은 "고향을 등지고 자유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완산구 1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들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전주시 작은사랑운동본부(이남숙 대표)가 7일 집중호우 피해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부했다.'작은사랑운동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시민 봉사단체이다.이날 단체는 집중호우 피해 가구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인 라면과 화장지, 여름 이불 등을 기부했다. 시는 기부받은 구호 물품을 집중호우 피해 가구와 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남숙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