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3일 ‘김용택 시인과의 특별한 만남’을 학산숲속시집도서관과 물결서사에서 2회에 걸쳐 진행했다.'섬진강 시인’이자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명예관장인 김용택 시인은 이날 기존 시집과는 다른 형식적 특성을 갖고 있는 신작인 ‘나비가 숨은 어린나무’를 주제로 참여자들과의 대담을 펼쳤다.참여자들은 모호하고 추상적으로 읽히는 문장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문학을 깊게 감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작가와의 만남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위로가 돼주고 문화적 경험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전북도회에서 승인된 전주향군 부회장 및 지역대표에게 승인장을 수여하고 시회장이 준비한 향군기념벨트와 향군뱃지를 선물했다.전주향군은 이날 부회장 승인식을 시작으로 8월 이사단 편성 및 조직을 완전 정비하고 동조직을 연말까지 완료해 전북 최고는 물론 전국 제일의 향군을 만들기 위해 회장을 중심으로 전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김용덕 회장은 "부회장 위촉 등 조직정비가 연초에 진행되어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했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잇지만, 이제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누구보다 열정을 갖고 향군

전주시 덕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예정)는 23일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총 25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위문했다.덕진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 위생이 중요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임예정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취약계층에게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이불과 패드를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식)와 전주 드림MJF라이온스 클럽 (회장 김경후)은 23일 사랑의 집 등 5곳에 육가공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이날 식재료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전주 드림MJF라이온스 클럽이 함께 참여하였고, 준비한 식재료 300만원 상당(육가공제품 22박스)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전달했다.김용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기부문화 확산에 함께하는 전주 드림MJF라이온스 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 장기화와 무더위로 더욱이 힘든 요즈음 준비한 육가공품 식

전주시와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유창희)는 23일 진북동 소재 한부모 가정 단독주택에서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이 단독주택은 오십견으로 손에 통증이 심한 어머니와 자녀 2명이 살면서 자녀의 아르바이트로 번 월 80만 원을 통해 생활하는 차상위 가구의 집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날 노후주택 개·보수지원단과 해피하우스 노송센터 지원팀, 전주지역자활센터, 진북동 주민센터,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 관계자들은 봉사자로 참여해 △지붕 처마 물받이 교체 △도배·장판 시공 △벽면 페인트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를 선포한 전주시가 멀리 떨어져 있는 도서관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이용건수 100만 권을 돌파했다.시는 이런 내용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옴書(서)감書(서)’로 지난달까지 총 105만9553권의 도서가 대출·반납됐다고 22일 밝혔다.올 상반기에만 16만7742권의 도서가 옴서감서 서비스를 이용해 대출·반납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이 서비스가 시민들의 독서활동에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은 22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직접 끓여 정성이 가득한 육개장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서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실)에서 매월 2회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밑반찬 나눔과 함께 폭염대비 특식으로 예년에는 삼계탕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소고기를 듬뿍 넣은 육개장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김은실 서신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동네를 만들어 가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우리 이웃을 찾고, 살펴보면서 다양한

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순식)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80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이날 협의체 위원 등은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으며 냉방기구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순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공공복지 서비스 중간전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신세계라이온스클럽(회장 고용철)은 22일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을 찾아 회장 이취임식을 하면서 받은 2백만원 상당의 10㎏ 쌀 70포와 현금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나눔봉사를 했다.신세계라이온스클럽은 2012년 창립해 소외된 지역의 의료봉사, 취약지 청소, 농촌마을 어르신 사진봉사, 불우이웃돕기 등을 매년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신임 고용철 회장(9대 신세계라이온스 회장, 우아2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봉사보다는 쉬운 봉사, 큰 봉사보다는 작은 봉사 그리고 먼곳에서의 봉사보다는 가까운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22일 지역내 홀로어르신 5분을 모시고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청결을 위한 이·미용봉사만 아니라 부쩍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은 괜찮은지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졌다.이·미용봉사는 2016년 3월부터 회원인 김준섭 이용사(인후동 캡틴이용원)의 꾸준한 재능기부로 이어오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서 이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주형 기

전주시는 미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랜선투어를 진행했다.2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한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랜선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각각의 나라에서 비대면으로 한국어 수업을 받고 있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 학생들에게 전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한국 방문 경험이 없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영상을 통해 한복, 한옥을 체험하고 한옥마을과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

㈜HS그룹(대표이사 유태호)은 21일 전주시를 찾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다며 10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했다.이날 전달된 간식은 유기농으로 유명한 ㈜HS F&B의 프리미엄 영유아 식품 ‘아이스푼’ 제품으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아 전담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유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물품이 코로나19로 힘든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행복한 꿈과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전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1일 중복을 맞아 전주연탄은행 조리실에서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폭염 및 코로나 19 함께 이겨내기, 이웃행복 보양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지역의원,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했고, ‘이웃이 있는 금암2동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폭염 및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총 100세대에게 간편 보양식(삼계탕)을 직접 조리한 후 각 가정에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이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봉만)는 21일 지역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가구, 장애인가정 등 50세대를 위해 사랑의 영양 삼계탕을 나눔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봉만 회장은 "봉사단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영양 삼계탕이 불볕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혜숙 동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나눔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마음과 손길을 전달해준 봉사회에 감사하며 모두가 행복한 효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서전주로타리클럽은 21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을 찾아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백미10kg 15포와 5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탁했다.서전주로타리클럽은 평화1동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 이후 매년 집수리사업,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서전주로타리클럽 박지원 회장은 "소소하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드린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에 위치한 축산물 도소매 및 식육포장처리 전문업체 자연푸드(유)(대표 오덕만)는 21일 중복을 맞아 삼계탕용 토종닭(생닭) 515마리를 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이에 삼천1동은 지역내 경로당 11개소 및 요양원 2개소에 토종닭(생닭) 365마리를 전달하고, 150마리는 삼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향숙)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육대수)에서 조리해 맞춤돌봄 어르신들 및 마을공동체 희망드리미 아동들에게 전달했다.자연푸드(유) 오덕만 대표는 "더운 여름 삼계탕 드시고 모두 힘을 내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길 바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박지원)이 20일 전주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체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집수리 봉사와 자원봉사 인력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박지원 회장은 “전주시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원장 강길원)은 20일 전주시를 찾아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화장품 5종 100세트를 전달했다.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행정안전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 지정기관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강길원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요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위로와 격려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면서 “2017년 설립 후 전 국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이 보장된 탄탄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형권)는 중복을 앞두고 지난 19일 홀로어르신 복날맞이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보양식 나눔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을 위해 영계와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고 푹 고아낸 삼계탕으로 준비하여 홀로어르신 110가정에 전달했다.김형권 우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보양식을 드시고 더위와 코로나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

전주 삼천남초병설유치원(원감 오정자)은 지난 19일 완산구 삼천2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3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달 원아들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합리적 소비습관을 기르자는 교육취지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지고 와서 알뜰시장놀이를 진행해 마련했다.특히 유아들은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직접 구매해보는 시장체험을 통해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이웃사랑실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