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미숙)는 오는 9월까지 전주중앙신용협동조합에서 생수 후원을 받아 우리동네 오아시스 얼음냉장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온 사업으로 주민센터에 내방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민원인들에게 여름철 야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심한 갈증 등의 폭염 질환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전주중앙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얼음생수 2,340여 개의 물을 후원받아 진행된다.한경희 전주중앙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여름철 폭염에 시달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1일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를 초도방문해 진안 현황과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병철 진안소방서장은 ‘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추진’과 ‘안천119지역대 신축 및 이전’ 사항을 보고하고, 진안지역의 각종 재난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과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진안 관내 용담댐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용담댐 수문 방류 등에 따른 안전대책 및 자연·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도 논의했다.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주옥분)는 1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한 ‘더조은고기(대표 이의정)’를 찾아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기부에 참여한 이의정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변의 상가들이 십시일반 이웃을 돌보는데 적극 참여하여 착한가게가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인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행복한 동행, 1인 1나눔계좌 갖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일 거동이 불편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도시락 반찬을 배달했다.새마을협의회에서는 수년 전부터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우신 홀로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여 배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황승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은 마을가꾸기협의회(회장 이치순) 회원들과 함께 팔복동 공한지와 주민센터 화단에 초여름 꽃 500본을 식재했다.이날 식재된 꽃은 전주시 양묘장에서 생산된 초화류로 마을가꾸기협의회 회원들의 손길로 팔복동 곳곳에서 주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주었다.이현숙 팔복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내 곳곳에 화사한 꽃을 심으며 봉사의 마음을 전해주신 마을가꾸기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팔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은 (사)대한라이프케어센터(이사장 차대우, 전주한빛안과원장)와 1일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백내장수술 지원 협약을 맺었다.사단법인 대한라이프케어센터는 2022년 10월 설립, 5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의 다수가 현재 의료인으로 근무하고 있다. 센터는 노인복지센터 4개소와 결연해 안과진료봉사를 하고 있다,또 지난 4월에는 싱글맘을 위한 종양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완산동과의 협약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백내장 수술을 선뜻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은 1일 인근 천사공원에서 (사)한문화국제협회의 후원을 받아 제3회 ‘얼굴없는 천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중식으로 ‘천사비빔밥’이 제공되었으며, 지역봉사단체인 ‘로사 미용봉사단’에서 미용 봉사를 함께 제공했다.또한 문화누리 카드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열려 어르신들은 더욱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노동식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눔정신을 실천하는 천사의날 축제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얼굴없는 천사의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는 치매안심마을을 찾아가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진북동 치매안심마을 내 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동 치매안심센터가 두 번째로 운영되는 진북동은 지난 2022년 9월 전주시 두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곳이다.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무료 검진 △치매 치료 관리비 신청 △치매 환자 조호물품 지원 △배회 가능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지사장 허도한) 건이‧강이 봉사단은 30일 전주 호성보육원을 찾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이날 전주북부지사 봉사단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60만원 상당의 성금을 보육원에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호성보육원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문화 체험학습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전주북부지사 봉사단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호성보육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들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허도한 전주북부지사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계상)는 22일부터 30일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라인댄스 등 5개 프로그램 강사와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수강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 유계상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실 에너지 절약과 수강생 안전 주의 등을 당부하였고, 참석한 프로그램 강사들과 임원단은 더 나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23일부터 30일까지 5개 직접 수업에 참관해 수강생과 다과를 나누며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해 대화를

전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옥마을 등 중점관리구역의 거리환경 취약지에 대한 민·관 합동 환경 정비에 나섰다.시는 전주한옥마을일원에서 완산 시민경찰연합회와 1회용품줄이기 시민활동가 등과 함께 중점관리구역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시는 중점관리구역과 전주시내 주요 번화가 등 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날 환경 정비에는 완산 시민경찰연합회와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박용업 완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장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 자율방범대(대장 박복동)는 30일 지역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와 깻잎김치 50팩을 손수 만들어 삼천2동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에 전달했다.자율방범대 박복동 대장은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깻잎김치과 이와 어울리는 라면을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5월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더불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이 꽃피는 냉장고’는 2016년부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센터에 냉장고를 비치해두고 주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은 25일 반려동물과 동거하는 저소득 1인 세대 15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사료비를 지원했다.‘독거세대 마음치유를 위한 반려동물 지원 사업’은 평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홀로 살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저소득 세대에 반려동물 건강관리 및 펫티켓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자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사료·간식비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평화1동 관계자는 “이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며,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주위를 돌아보며 취약계층에 대한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용봉)는 30일 주민센터 주변과 공영주차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금암1동 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주기적으로 모여 관내 환경정비 활동,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임용봉 금암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암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형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국악영재 소장씨(25세)가 최근 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하는 제43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종목에서 영예의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해 전주시 명예를 드높였다.소씨는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인 왕기석 스승의 사사를 받고 전국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로 재학 중 지난 3월부터 인후1동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 및 행정분야 보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소씨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전주시 완산구는 25일 완산구청 일대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빈번하게 접수되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는 주차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한 이후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본 제도를 알리기 위해서 진행됐다.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여 출근시간 많

전주우방교회(목사 안상철)는 25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교인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 150만원을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안상철 목사는 “우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진숙 인후2동장은 “해마다 꾸준한 나눔과 봉사 참여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우방교회 관계자와 교인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예실)는 25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주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견훤왕궁로 일원에서 여름철 호우 대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모인 인후2동 통장 38명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1일 1회 관내 순찰과 평소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 취약지를 선정해 곳곳에 쌓였던 각종 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이와 더불어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우수받이에 쌓인 이물질과 잡초를 제거했다.임예실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깔끔한 인후2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단이 열심히 노력했다”며 “특히 대

금산사는 오는 27일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에 힘쓴 전주시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도시락 나눔 행사를 했다.금산사는 도시락 1천개를 준비해 도내 소방서와 보건소 등 국민 안전을 지키고자 일선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들과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찰식 도시락은 사찰음식 전문가이신 정효스님(장수 영월암 주지)이 준비했으며, 일곱 가지 잡곡을 넣은 건강밥, 채수 미역냉국, 느타리강정, 두부간장조림, 생땅콩조림, 열무무침, 오이무침, 브로컬리샐러드 등의 식

전주시 완산구 삼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제향숙)는 지난 23일 거동이 불편하신 취약계층 30세대의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2019년부터 5년째 이어져 온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힘든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이불 수거 및 세탁·건조 후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했다.제향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분들이 겨우내 두꺼웠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관하여 쾌적한 여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김주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