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방황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다 감수성이 민감한 시기에 학업 및 진로, 각종 정신건강 등에 대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다. 전북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집계한 ‘위기의 청소년 호소문제 유형별 지원 실적’ 자료에 따르면 도내 청소년들이 가족관계, 일탈 및 비행, 학업 및 진로, 성격, 대인관계 등 자신의 문제로 이 센터에 상담한 건수가 8월말 현재 사설 | 전주일보 | 2008-09-18 17:38 호남고속철 2012년 완공해야 한다 전북 등 호남인들의 숙원인 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 2012년 완공이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는 보도다. 국회예산정책처가 그제 민주당 주승용 의원에게 제출한 ‘호남고속철도의 현 정부 임기 내 완공공약의 실현가능 여부 조사․분석 결과’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의 실시설계가 2009년 8월 완료될 예정이어서 현 정부의 임기인 20 사설 | 전주일보 | 2008-09-17 17:30 정부의 대학자율화 계획 미흡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어제 대학자율화 2단계 1차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교과부가 이번에 확정한 대학자율화추진계획은 대학 운영의 실질적인 자율화에 미흡하다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 우선 교과부가 제시한 방안들이 거시적인 마스터플랜에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운영시스템 개선 로드맵에 기본을 둔 것이 아니라 사안별 민원해결식 접근에 그치고 있어 무엇을 위한 자 사설 | 전주일보 | 2008-09-16 17:02 정부와 정치권 추석 민심 귀 기울여야 올해 추석은 3일간의 짧은 연휴 탓에 전북도 내를 찾은 귀성객들이 전년보다 크게 줄었다는 보도다. 관련기관이 귀성객 감소 이유로 ‘짧은 연휴 탓’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지만 이 보다 호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자영업자 등 서민들이 귀성을 아예 포기한 것도 한 원인이다. 타향에 사는 사람이라면 항상 고향의 부모와 친지를 그리워하며 명절의 귀 사설 | 전주일보 | 2008-09-15 15:58 더 싸늘해지는 추석 민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이틀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올 추석은 그 어느 해보다 서민은 물론 중산층도 장보기가 무척 부담스럽다. 경기침체로 인한 직장인들의 지갑이 얇아지고 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는 서민들은 외환위기 때보다 더 팍팍한 삶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얼마 전에 발표한 ‘가계지수 동향’ 자료를 보면 저소득층의 삶이 사설 | 전주일보 | 2008-09-11 16:49 생명나눔의 불을 밝힌 주부 뇌사상태에 빠진 36살의 젊은 주부가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사랑으로 새 생명을 살리고 영면에 들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전주에 사는 오수연씨는 이달 초 갑작스런 뇌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이후 뇌사판정을 받은 오씨는 어제 전북대병원에서 평소 자신이 소원했던 장기기증 약속을 실천해 생면부지의 환자 5명에게 살과 사설 | 전주일보 | 2008-09-10 17:37 행정체제 개편 국민 합의 전제돼야 지난 17대 국회에서 유야무야됐던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이 최근 정치권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이해 당사자격인 지방자치단체 상당수가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는 분위기여서 여느 때보다 활발한 논의가 진행중이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도 엊그제 “계층구조를 단순화해야 한다는 이론적 근거는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 사설 | 전주일보 | 2008-09-09 17:21 병원학교 더 만들어야 한다 전북 도내에서 처음으로 장기 입원 등으로 학교에 갈 수 없어 유급을 감수해야 했던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한 병원학교가 개원한다는 소식이다. 전주은화학교와 전북대병원은 관내에 장기치료를 필요로 하는 초중고 건강장애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는 한누리학교를 개교한다는 것이다. 한누리학교는 전북대병원에서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입원하거나 통원 치료 중인 총 34명의 장 사설 | 전주일보 | 2008-09-08 17: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123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