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우선협상대상 선정 벌써 '삐걱'<오후 7시 58분현재>
서남대 우선협상대상 선정 벌써 '삐걱'<오후 7시 58분현재>
  • 인터넷팀 이상선 기자
  • 승인 2015.02.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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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행 예고, 안행근 전북대 교수, 인요한 연세대 교수 '불참'

서남대학교 임시(관선)이사회가 25일 오후 7시부터 익산의 궁 웨딩홀에서 인수전에 참여한 명지의료재단과 전주예수병원 등 두 곳에 대해 검토를 벌인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임시 이사 안행근 전북대 교수, 인요한 연세대 교수가 '불참'한 가운데 학교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 6명의 임시 이사들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임시이사회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위해 2차례(1월20일·2월13일) 이사회를 열었지만 선정하지 못했다.

이에 서남대 교수측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늦춰지자 임시이사회를 강력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임시 이사들은 이사장인 이양근 부이사장을 비롯해 남궁문 원광대 교수, 문영기 변호사, 안행근 전북대 교수, 오창걸 삼일회계법인 상무, 인요한 연세대 교수, 정한중 한국외대 부교수, 황호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등 8명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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