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근로자의 날(1일),석가탄신일(3일),어린이날(5일) 등 징검다리 연휴에 사상 첫 '장미대선'(9일)까지.주말과 휴가를 보태면 최장 2주일을 쉴 수 있다.이처럼 29일부터 시작되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꽃단장을 하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특히 중국 관광객 급감으로 지역 관광산업 직격탄을 맞은 지자체 입장에서 이번 황금연휴는 내수부진을 털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전북도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주요관광지별 지역

올 1분기 군산시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폭락했다.조선업 인력 구조조정과 구도심 부동산수요가 줄어든 탓이 가장 컸다.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1분기 누계 전국 지가'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전북 지가는 지난 2015년 4분기 0.72% 이후 가장 크게 0.63% 상승했다. 하지만 전국 평균 0.74% 보다는 낮게 올랐다.전북 지가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과 장동이 1.73%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진북동과 금암동이 1.41% 올랐다. 이어 완주군 봉동읍이 1.26%, 용진읍이 1.07% 상승했다.하

지방분권과 지역화합이 19대 대통령선거 주요 정책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송하진 전북지사와 서병수 부산시장 등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13일 지방분권과 영호남 상생발전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호·영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13일 19대 대선 후보자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 등 8개 공동건의안을 전달했다.호?영남 시도지사협력회의는 8개 시도의 의견을 수렴해 대선공약 공동건의안을 결정, 대선공약 반영 건의문을 5개 정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에 전달하고 후보자의 공약

전주시는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D프린팅과 드론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특히 시는 이달 중 ‘전주시 신성장산업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탄소산업에 이어 드론·3D프린팅·사물인터넷(스마트시티)·VR/AR·농생명 산업 등을 전주시민들의 미래 먹거리 신성장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전주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실행계획 수립이 완료되는 대로 신성장산업 발전위원회와 출연기관 등 내·외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혁신에 적극 대응

도내 2030세대 절반가량이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전북도와 전북연구원이 지난 5일 발표한 ‘전북 청년정책 기본계획’ 공청회 자료에 따르면 1500명의 도내 2030세대 가운데 절반가량인 46.4%가 “타 지역으로 이주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주를 고려했던 가장 큰 이유로는 취업 및 고용(48.4%)이 가장 컸고, 교육(17.6%)과 여가·문화(16.8%) 등이 뒤를 이었다.이처럼 우리 전북은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이전을 고려하는 지역이다.그런데 전북은 또

전북도는 중국 정부의 한국여행상품 판매 금지가 내려진 상황에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도는 해외 관광시장의 다변화, 국제행사 유치를 통한 관광객 유치, 그랜드 세일 등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한 개별관광객 확대, 수학여행단 등 국내관광객 대상 집중 홍보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도는 최근 몇 년 간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해왔다.이는 2012년 이후 중국인 관광객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1위로 우뚝 섰고 수치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50%에 육박하는 큰 손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