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발표했다. 올해를 “재해 없는 해”로 정하고 하천, 하수도, 농업생산기반시설, 사방시설, 도로시설, 재난 예, 경보시설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한 결과 미비점을 보완 정비하였다.
집중호우나 홍수를 제외하면 피해사례가 단독주택이나 주택밀집지역에서 배수구 관리 소홀이 원인으로 밝혀져 중점적으로 정비하였다.
풍수해 대비한 행동요령 중 호우는 건물주변의 축대, 담장, 하수구 등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보수, 집주변의 하수도 및 논 ? 밭의 배수로 정비, 각종 공사장의 배수로 정비 등 안전조치, 악취 방지를 위한 맨홀 등의 덮개 제거이다.
태풍 ? 강풍은 비닐하우스 등 재배시설을 점검 정비하고, 출입문, 창문 등의 점검, 간판, 부착물 등의 낙하 물 제거, 수산 증 ? 양식 시설물 정비이다.
지진은 건물 밖으로 나가지 말고, 사용 중인 가스 등은 사용중지, 엘리베이터 사용금지 등이다.
만일 피해가 예상되거나 발생되는 경우 즉시 전주 시 재난안전대책 본부(281-2219)나 해당구청(완산구 220-5219, 덕진구 270-6219)으로 연락해야 한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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