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예비후보, “어르신 5명 모이면 돈벌이 된다”
장영수 장수군수예비후보, “어르신 5명 모이면 돈벌이 된다”
  • 구상모
  • 승인 2014.05.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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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장수군수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돈벌이를 위한 마을어르신 협동조합 정책을 발표했다.

장후보는“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자리로 지갑을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하며, 마을 협동조합을 조직하여 쌈채소, 상추 등을 공동 생산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겨울재배가 가능한 하우스시설의 90%까지 지원하겠다는 것.

우선 마을별 5명 이상의 어르신이 모여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농지가 확보되면, 공동소득 농업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하우스를 자활사업단에서 설치하여, 시설비의 단가를 낮추고 자부담을 최소화하여 건강한 공동일터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러한 어르신 작목반(협동조합) 100개를 지원할 것이며, 작목반 당 년 500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지도, 유통, 판매까지 행정이 주도할 것이며, 구체적으로는 소품목 다수량의 상품을 도시에 직매장설치를 소비자와 거래 할 것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판매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면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마을회관을 온전한 공동생활터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크게 확대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기간을 현재보다 늘려 어르신들이 일자리에서 건강과 수입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고 말했다. /장수=구상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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