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오는 7월2일부터 행정업무의 통합창구인 『새올행정시스템』을 개통한다. 이 시스템은 시군구의 주요업무를 수행하는 시군구행정정보 시스템의 새로운 브랜드명이다.
금번에 개통되는 시스템은, 생산행정관리, 보고통계, 정보연계, 행정업무통합창구, 전자민원창구, 협업창구, 현장행정지원 등 7개의 기본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산업인 위생, 환경, 지역산업, 자원봉사, 내부행정, 감사, 법제, 의회 등 8개 행정 분야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2차 산업인 복지, 민방위, 여성 등 3개 업무는 12월부터 실시하며, 3차 산업인 도로교통, 문화, 보건 등 7개 업무도 금년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새올행정시스템의 개통으로 단일화된 행정업무통합창구를 이용하게 되며, 기존 대장 중심의 수작업병행 업무처리방식에서 프로세스 중심의 전자적 업무처리 방식으로 개선된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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