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민간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700여명 참가하는 가운에 16개팀 320여명이 4개조 4개팀을 이뤄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이 여러친구들과 어울리는 체험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은 물론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심어주는데 기여 하는 등 소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미래의 꿈동이들의 안전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수보육시설 알곡어린이집 등 7개소 보육교사 7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송하진 시장은 "우리지역 인재로 자라날 꿈나무들이 오늘 축구대회를 통해서 혐동심과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신의 세계를 개척해가는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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