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 위해 최적의 시설 유지
시민안전 위해 최적의 시설 유지
  • 김주형
  • 승인 2013.09.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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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유효 인증 연장을 획득했다.

연장 심사는 인증서를 받은 사업장이 인증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 개선 또는 보안해 운영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최초 인증 후 3년에 다시 실시하는 심사제도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시설공단은 2010년 9월 한국산업안전보건 공단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해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과했고 올해 연장심사도 통과했다.

연장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공단은 완벽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한걸음 더 나가는 계기를 만들 방침이다.

이번 연장심사는 인증 획득 후 7개팀 업무를 대상으로 매년 안전보건과 관련하여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이 적합하게 처리되었는지 객관적인 검토를 거쳐 현장심사 등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시설공단은 인증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재해율 및 산재보험료를 감소시키고 공단이미지 및 대외 인지도 상승, 임?직원의 안전보건의식 향상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통한 산업재해 감소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

이덕규 이사장은 "이번 KOSHA 18001 인증 연장심사를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실행할 것이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관리를 통해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이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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