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군산해경,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 이재일
  • 승인 2007.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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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14일 오후 2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2007 수상레저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군 자치단체, 경찰서, 소방서, 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관계자 25명 참석한 가운데 하계 피서철을 앞두고 관내 해수욕장 피서객과 수상레저활동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체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및 해안가 방파제 안전관리 인력 배치, 해수욕장 수영 경계선 및 수상레저 금지구역 설정, 소규모 해수욕장 피서객 물놀이 사고예방, 개인용 수상레저기구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기상특보 발효시 피서객 입수금지조치, 여객선·유도선 안전운항 지원  등 피서객 안전관리에 따른 제반사항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한편, 군산해경은 올 여름 피서객들이 안전한 바다여행이 되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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