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위한 살기좋은 전주만들기 최선
주민을 위한 살기좋은 전주만들기 최선
  • 김주형
  • 승인 2013.09.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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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는 4일 지방자치를 위한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18개동 주민자치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구는 또 워크숍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보고를 비롯 구정 운영방향 및 그동안 주요 사업추진 상황을 사진으로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의 리더이자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살기 좋은 전주 만들기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송하진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 주체로서의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민자치의 중심이 되도록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이 교수는 이날 특강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리더로서 솔선수범하고 변화에 앞장서는 마인드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완산구는 하반기에도 프로그램 회원들의 욕구 충족과 사기 진작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과 노래 풍물 고전무용 등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해 모든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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