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Buy전주 우수상품에 대한 판촉활동이 강화된다. 전주시는 Buy전주 우수상품에 대한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강창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행사에는 전주시에서 우수상품으로 인증한 전주이강주, 기능성 침구, 오리훈제, 토종콩식품, 햄, 우리쌀과자, 한지양발, 전주콩나물, 특수한지, 전주모주, 전주비빔밥, 김치세트, 보배로 소주 등 13개 업체 36개 품목이 오는 17일까지 고객들에게 선 보인다.
특히 이 기간 구입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40%할인에서 평균 25%의 특별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울러 이번 특별할인 기간에는 바이전주홈페이지 온라인 판매, 전화 및 FAX 주문 판매, 전시 판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특별할인 판촉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자치단체, 관내 기업체, 도내 공공기관, 각 급 학교, 시 출연기관 등 1,000여 곳에 협조 우편 발송했고, 각 동 주민센터 및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해 일반 시민들에 대한 판촉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바이전주우수상품을 설명하고 우리고장 상품 애용 및 우선 구매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사전 주문고객들에게 택배 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여기에 공공기관 직원 및 방문객들의 구입 편의를 위해 전시 판매를 실시한다. 전시판매 일정은 완산구청은 오는10일 덕진구청 11일, 전주시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이다. (금)이며, 시간은 10:00~17:00 이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전주IC 인터체인지 톨게이트에서 고향방문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카탈로그 등을 배포해 바이전주우수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고언기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비빔밥축제 등 각종 축제행사시 바이전주우수상품에 대한 대시민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해 우리고장 상품 애용과 사주기로 이어져 기업 매출 신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