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이웃사랑 희망돼지 눈길
전주시, 이웃사랑 희망돼지 눈길
  • 김주형
  • 승인 2013.09.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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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희망돼지 저금통' 모집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솔선수범 참여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고 이웃사랑 나눔 행사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하기 위해 희망돼지 저금통 모집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희망의 돼지저금통 수집 행사는 실?과?소 사무실 책상 서랍에 방치된 동전 및 돼지저금통과 평소 집에서 동전을 모으는 저금통을 자발적으로 모집, 청원 나눔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모금된 금액을 가지고 소외계층에 필요한 생활 필수품을 구입해 오는 12일 청원들과 함께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불우이웃 100세대에게 희망꾸러미를 전달 할 계획에 있다.

특히, 이웃사랑 나눔행사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및 홍보를 위해 공무원들이 먼저 자발적으로 모범을 보여 이웃돕기 나눔 행사의 취지와 동참 분위기 확산에 주력 할 예정이다.

임민영 복지환경국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복지소외계층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요즘처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울 수록 서로 돕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이어가서 다함께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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