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풍물팀을 구성 길놀이로 음악회 개최를 알리고 기타 플릇 색소폰 하모니카 등 악기 연주와 다문화합창단의 노래와 시낭송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문화홍보축제실(실장 김추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숲속음악회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동호인들의 창작품을 자유롭게 전시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동호회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작은음악회에서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 집에서 잠자고 있는 생활용품들을 모아 청소년들과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장터를 운영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창작품을 자유롭게 전시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운영한다.
진금도 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준 덕분에 동호회 활성화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지난해 4월 결성 현재 66개 동호회 1,40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넷째주 토요일 오후 김제시민운동장 야외무대에서 문화공감 작은음악회를 열고 회원들이 참여하는 아나바타 문화장터와 프리마켓 예술장터도 마련 생활문화예술동호회를 적극 알리고 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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