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와이즈맨 한국 전북지부 서지방장에 김경태(48) 엠ㆍ에스 건축사 사무소 소장이 취임했다.
지난 9일 열린 제40차 한국 전북지부 서지방장 이ㆍ취임식에는 와이즈맨 임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김 지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지방장은 “이임하시는 홍용승 지방장님과 임원들의 노고와 지도력에 감사를 드린다”며 “홍 전지방장님의 유지를 받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온 정성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와이즈맨’ 잉라는 지구 표어와 함께 ‘나눔의 미학과 봉사의 실천’이라는 지방 표어를 기본으로 서지방의 단결과 협력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소외된 사람이나 단체들을 지원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방장은 원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환경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익산 시민연합 상임위원과 익산시 ITS 설계자문위원, 익산교육시민연대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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