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백순상)는 8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수사과 형사 및 지구대,파출소   수사업무 담당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사건 발생시 지역경찰관의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각종 증거물 채취등 초동수사체제를 강화하고자 현장감식 및 보존을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최근 범죄의 지능화 및 발달로 인한 현장감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중요사건 발생시 일반인은 물론이고 임장 경찰관에 의해 사건현장이 인위적으로 파괴  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현재 전북경찰청 과학수사계에서 근무중인 감식전문가를 초청하여  중요사건 발생시 현장보존요령과 주의사항, 각종 사건현장 임장시 현장감식 요령에 대한 교육과 병행하여 현재 사용중인 현장감식용구의 성능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였다.
한편, 진안경찰서 수사과(경감 김홍중)는 앞으로도 치안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과학수사능력을 향상시키고 유효증거물 채취를 통한 범인검거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