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필요 없다'
'카드가 필요 없다'
  • 김주형
  • 승인 2007.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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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사장 조영주)가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를 28일부터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SHOW 멤버십 서비스’는 WCDMA 이동통신의 핵심부분인 USIM Chip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향후 Chip 기반 서비스 확대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HOW 멤버십 서비스는 별도의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가 없어도 SHOW 휴대폰(일부 모델은 제외, 사용 가능 휴대폰 모델은 SHOW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서 멤버십 서비스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상에서 본인의 멤버십 마일리지 조회, 제휴 가맹점 확인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휴 가맹점에서는 동글(모바일 터치)에 접촉만 하면 쉽게 멤버십 포인트 결제 및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HOW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은 SHOW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뿐만 아니라 제휴 멤버십 서비스(U-멤버십)도 각각의 별도 카드가 필요 없이 핸드폰 하나로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함께 KTF는 현재 제공중인 증권 정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SHOW 증권’ 서비스도 새로 선보인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한편, 증권사의 매매서비스를 연동하여 바로 매매와 매도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한, 기존에는 버전 업그레이드 시 추가 다운로드를 통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SHOW 증권’ 서비스에서는 DCV(Dynamic Contents Viewer)방식을 적용하여, 증권사 메뉴가 추가되거나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대부분의 경우 별도 다운로드 없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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