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署, 한 해 동안 최상의 치안서비스 펼쳤다
진안署, 한 해 동안 최상의 치안서비스 펼쳤다
  • 이삼진
  • 승인 2012.12.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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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만족도 전국 2위, 도내 1위 등 성장 ‘뚜렷’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가 올 한 해 동안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이 실시한 2012년 치안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전국 249개 경찰서 가운데 2위를 차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전국 2위는 도내에서 유일무이한 것으로서 진안서가 전북경찰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평가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치안서비스 대국민 만족도는 일선 경찰서의 치안서비스 평가를 통해 경찰관들의 관심과 업무 향상을 꾀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찰청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국민 29,986명(249개 경찰서별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내용에서 분야별(민원, 112신고처리, 교통사고조사, 수사․형사) 업무처리 및 과정, 담당자 응대 태도, 서비스 품질, 서비스 환경 등 전반적 만족도 및 서비스 이용 후 경찰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꼼꼼히 따졌다. 이와 관련 진안서는 대외적으로 주민 중심의 열린치안과 현장 중심의 예방치안, 주민이 공감하는 교통문화 조성을 추진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으로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 진안서는 주민간담회 및 치안정책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여론을 청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 예방적 치안활동 전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치안 확립에 나섰으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매진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정례적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 서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잘 따라와 준 직원들과 진안경찰을 사랑해 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올 한 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과의 협력치안 체제를 구축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진안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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