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도내 유도 꿈나무들 순창에 다 모였다!
[순창]도내 유도 꿈나무들 순창에 다 모였다!
  • 최광일
  • 승인 2012.11.29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순창서 도내 유도인 300여명 열전 치러
도내 꿈나무 유도인들이 순창에 총 출동해 화합과 우정의 업어치기를 선사했다.
제37회 전라북도 교육감기 유도대회 겸 추계 전라북도 대학동아리 유도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순창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자라나는 꿈나무 선수 육성과 전북 유도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유도회(회장 최동훈)와 순창군통합체육회가 공동 주관하여 전북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 도내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 대회는 2013년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1차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여서, 수많은 대표 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치며 성장했다.
각 체급별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전 대회 결과, 초등부 남원용성초, 남중부 전북중, 여중부 전북체육중, 남고부 원광고, 여고부 영선고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도자상에는 인후초 나복균, 소룡초 김지창, 전북중 김정대, 전북체육중.고 김지평 감독이 차지했다.
군 설동승 체육진흥담당은 “비수기인 동절기에 실내체육관과 실내다목적구장을 이용 할 수 있는 종목의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발빠를 행보를 보인 결과 이번 대회도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통령배 전국 남여 펜싱 선수권대회 등 6개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