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목욕업소 고객만족 접객서비스 환대 정착
군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숙박․목욕업소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 관광객들이 군산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 환경위생과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주간에 걸쳐 위생공무원 2명,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 총 6명이 합동으로 242개소(숙박업소 191, 목욕업소 51)에 대해 위생관리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업소 내 ▲영업신고 증·접객 대 요금표 게시 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숙박거부, 부당요금 징수 여부 ▲주변 노후 화분 및 고사목 방치 여부 ▲목욕실(탈의실, 발한실)의 무인카메라 설치여부▲영업장(찜질방)내 청소년출입 제한시간(22:00~05:00)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영업주 및 종사자 현지 위생교육 차원의 “당신의 미소로 군산을 선물 하세요”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친절접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풍·화·격을 갖춘 50만 국제관광 명품도시 군산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숙박예약 및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24시간)하고 민원이 발생될 경우 신속히 현지 출장해 민원 해결에 만전을 다 하도록 했다./군산=이수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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