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에서 직영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장터인 단풍미인쇼핑몰이 추석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정읍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먹거리! 우리농산물 추석선물세트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23일까지 추석선물로 인기 있는 한우, 한과, 사과, 떡 등 100개 상품을 10 ~ 30% 할인하고 10세트 이상 대량 주문시에는 추가 할인 및 10+1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내장산 국립공원 입장권을 무료증정하고 최고 구매고객 10명을 선정하여 20만원 상당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할 방침이다.
택배비는 시에서 100% 지원, 구매상품 금액에 상관없이 안전한 우체국택배를 이용하여 전국 무료배송하며 회원 가입 후 구매시 적립금 2%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 1월 9일 문을 연 정읍시 단풍미인 쇼핑몰에는 현재 81개 업체가 참여, 730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8월말 현재 2억원의 매출을 올려 모든 수익금을 100% 농업인들에게 되돌려 주고 있으며 정읍시 농특산품의 공식 브랜드인 ‘단풍미인’ 홍보와 인지도 상승은 물론 판매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달 7일에는 매출액의 1%인 200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추석선물 구입은 단풍미인 쇼핑몰(http://www.danpoongmall.com) 방문 또는 고객센터(080-535-4345 무료)로 전화 주문이 가능하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우수 농축산물을 생산, 입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단풍미인쇼핑몰이 농업의 6차 산업형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정읍=조영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