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전북대학교,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추진
완주군·전북대학교, 평생교육활성화 사업추진
  • 이은생
  • 승인 2012.09.11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과 전북대학교는 평생학습 연계사업인 직업상담사 2급 자격 취득과정을 지난 10일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학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3년 동안 완주군과 전북대학교와의 협약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의 대응투자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직업상담사 등 8개 프로그램에 총 100여명이, 총 1천만원의 학습비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으로(오후 7시 이후) 처음 개설된 직업상담사 자격과정에는 30명 정원에 62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여, 취업과 연계된 질 높은 강좌개설에 적극적인 열의를 표했다.

또한 수강료는 전액 지원되고, 총 수업시간의 2/3이상 출석하면 전북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군 평생학습 관계자는 “대학과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을 통해 대학 수준의 질높은 프로그램이 지역에 제공돼, 주부, 직장인, 농민, 4050세대 등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