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열려
지역 특화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열려
  • 한유승
  • 승인 2012.09.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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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가  제2기 김제시 지역발전협의회를 발족 동진강 낙협 정세훈 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재위촉하고 지역 특화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김제시 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그간 지역의 문제들과 김제시의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는 데 고민해 왔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산재된 체험마을 통합시스템 구축과 지역 내 농산물 유통 로컬 푸드 네트워크 연계방안을 위한 창조사업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금번 지역발전협회에서는 농산어촌 지역개발분야 포괄보조사업의 그간 추진 과정과  13년도 사업들을 보고 받고  새만금 중심도시로써 농업과 제조업  서비스업이 복합된 6차 산업형 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분별 추진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가운데 먼저 기초생활 기반조성을 위해 노후 주택 정비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동 편의시설, 주민 휴식공간을 늘려 갈 것과 문화․관광 분야로 지평선 축제와 더불어 모악산, 벽골제, 소설 “아리랑“ 등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김제시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의 개발이 필요하다 말하고 향후 국립 청소년수련원과 벽골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농경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적극 필요성을 지적 하였다.
또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의 확대와 첨단농기계 클러스터 구축사업  김제 자유무역지역 추진 사업 등을 통한 기업유치가 필요하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삷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인구가 많은 김제시의 특성을 감안  노인 의료서비스의 확대와 일반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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