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신동(동장 김병옥)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 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산물센터·해망 굴 및 주요가로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번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밀려온 수산물폐기물 제거에 주력하면서 사람의 왕래가 잦은 해망 굴 일원의 부러진 나뭇가지 제거 및 해망 로 가로변 풀베기 작업 등 가로경관 정비사업 진행이 한창이다.
김병옥 동장은 “대 명절 추석을 맞아 해신동 일대 관광지 및 주요 간선 도로변 조경 지를 일제 정비해 해신동을 찾는 귀향 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겠다.”며 “금번 호우피해 등으로 입었던 상처를 딛고 가을철 아름다운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군산=이수갑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