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음식만들기 건강체험 교육 실시
완주군, 음식만들기 건강체험 교육 실시
  • 이은생
  • 승인 2012.09.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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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교육실에서 최근 출산을 앞둔 예비맘과 영유아 엄마, 결혼이주여성 등 79명을 대상으로 미술태교 오방색으로 배우는 음식만들기 건강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 임산부와 아이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 돼야 할 시기에 마련된 ‘미술태교 오방색으로 배우는 영양여행’이란 주제로 태교는 물론 출산부 및 결혼이주여성의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들은 총신대학교 이진아 교수의 지도에 따라 한국음식의 오방색에 나타난 맛과 멋, 건강에 대해 배우고, 지점토로 한국음식 등 이주여성 친정 엄마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산부 육아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신이나 출산, 육아와 우리말이 어려워 언어소통이 불편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기 어려운 이주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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