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쌀 및 밭농업직접지불사업’토양검사 실시
완주군,‘쌀 및 밭농업직접지불사업’토양검사 실시
  • 이은생
  • 승인 2012.09.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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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토양환경 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2012년 쌀소득 등 보전직접지불사업 및 밭농업 직접지불사업에 대해 이달부터 11월말까지 토양검사를 실시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쌀소득 등 보전직접지불사업은 신청농가 마을별로 검사 필지를 무작위 선정, 각 읍․면의 총 322점에 대해 수확 직전인 9월말부터 10월 중순까지 토양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또한 밭농업 직접지불사업은 밭작물별로 수확 직전부터 11월 초순까지 총 129점을 대상으로 토양시료를 채취한다.

채취된 토양시료는 즉시 그늘에서 건조․조제해 11월말까지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칼리를 검사해 기준범위에 맞는지 확인하고, 2성분 이상 기준범위에서 벗어나면 1차 년도에는 ‘시비지도 특별관리대상’으로 1년 동안 지도하며, 2차 년도에는 2개 성분 이상이 부적합시 직불금 지급제한 기준을 적용한다.

토양검사와 관련한 모든 데이터는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Agrix ; http://www.agrix.go. kr)’에 저장되며, 이를 근거로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이 시료를 종합 검정해 ‘흙토람(http://soil.rda.go.kr’에 입력함으로써, 농업인이 언제든지 본인 경작지의 시비처방서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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