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국장 이대규)이 농산물 수입개방과 소비자 욕구의 다양화 등으로 지역특산품 판매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부안우체국은 지난 17일 3층 회의실에서 생산업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포장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한국기술사회 회장 이명훈 공학박사 등 전문가 2명을 초청, 공개강좌를 가졌다.
이날 강좌는 지역 40여 개 특산품생산자,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품질의 부안명품 브랜드 차별화 전략”“포장디자인 혁신으로 상품성 증대”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편 부안우체국은 이번 강좌가 상품포장디자인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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