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폭염으로 쓰러져 구급차로 이송한 환자는 337명으로 농사 및 건설현장에서 쓰러진 환자가 절반을 차지하였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의 노인이 20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폭염환자 예방을 위한 폭염시 안전수칙등 행동요령에 대해 이장단에 안내교육을 실시하고 열손상등 폭염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얼음조끼등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비치하는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김광수 대응구조과장은 “폭염시 노약자의 경우 한낮(특히 12시~4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에 충분한 수분 섭취로 폭염에 대해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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