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기념 해군 군악대 연주회 열려
호국보훈의 달 기념 해군 군악대 연주회 열려
  • 한유승
  • 승인 2012.06.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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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최초로 세계 3대 음악제인 독일 국가음악제 참가한 해군본부 해군군악대(단장:홍영소)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해군 군악대 연주회가 21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해군본부가 주최하고 김제시와  사) 한국음악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박기택)가 공동 주관하는 공연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 전쟁을 상기하고 지역의 화합과 시민들이 해군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연에서는 뮤지컬 이순신에 나오는 나를 태워라. 성웅 이순신과 한민족의 얼이 서린 아리랑 ,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양악과 국악을 조합한 방황 등을 통해 한국의 미와 해군의 절도있는 모습을 연출할 예정으로 모처럼만에 바다의 신사들의 품격있는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해군군악대는 1946년 4월 경남 진해에서 창설된 이래 군내․외 각종 의식행사와 정기연주회  전국 순회 연주회 등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민․군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1월 세계 3대 마칭밴드 페스티벌중 하나인 독일 국가음악제에 한국팀 최초로 초청받은 대한민국 대표 군악대이다.
한편 본 행사를 주최한 해군본부 홍영소 정훈실장은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해군군악대 연주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하고 하였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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