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북 시․군의회 의원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완주군의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조지훈)에서는 시․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시․군의회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방자치 발전 및 의회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제11회 전북 시․군의회 의원체육대회』를 지난 5월 17일 남원시의회(의장 조영연) 주관으로 춘향골 체육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전북 시군의회 의원 및 직원 등 600여명과 전라북도의회 김용화 의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경기종목으로는 2인3각 달리기, 투호던지기, 배구 3종목을 실시하여 완주군의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고창군의회가 준우승, 익산시의회가 장려상을 차지하였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의원 및 직원들은 도내 타 시․군 의원 및 직원들과 함께 경기하고 어울림으로써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지방의회 운영에 더욱 협조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체육대회를 주관한 남원시의회 조영연 의장도 이날 환영사를 통해 체육대회를 통하여 각 시․군 발전과 전라북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하였다. /남원=정하복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