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전·현직 교직원들이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고 퇴임 교원들로부터 그동안 축적된 고견을 듣는 등 대학 운영 및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됐으며, 간담회 이후 롯데 주류 및 현대 중공업 등 도내 산업체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져 선후배 교수간의 두터운 정을 나누며, 유대를 강화하는 훌륭한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정열 학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 해양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된 퇴직 교원들에게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 된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군산=이수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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