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로 풍년농사 비나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모덕래)는 19일, 풍년농사 및 안전영농 기원을 위한 행사를 한국농어촌공사 창립 100주년 기념탑에서 유관기관장, 운영대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풍년다짐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올 한해 농업인의 풍년농사 및 농업기반시설의 무재해 관리를 위한 헌화를 했으며, 농어촌공사의 효시인 미룡저수지에서 부터 금년 영농이 시작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모덕래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과 1세기의 역사를 같이한 농어촌 용수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구 두 바퀴 반 길이의 용배수로 관리 및 5천만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져 국민의 삶과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또한 적기 농업용수 공급, 그리고 장마철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해 무재해로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군산지사는 25개소(현재 저수율 00.00% 00,000천톤의 농업용수 확보)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양수장120개소, 배수장2개소 관정7개소 등 총 154개의 주요 시설물을 이용해 오는 9월30일까지 11,654ha의 관리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군산=이수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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