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동장 오길환)은 2012군산새만금축제를 맞아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손님맞이 시가지 가로환경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중점 정비지역은 강변로, 구암3.1로, 구암로 등으로 관내 주요 노선의 노상적치물 제거 및 불법 현수막과 각종 불법 전단지를 전량 수거하고, 노인일자리 근로자를 투입해 구암3.1로 및 강변로에 무궁화 및 금잔화를 식재해 축제기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오는 28일에 실시하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코스인 구암천에서 채만식문학관 구간에 기간제 근로자를 투입해 금강하구 부유 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을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청정 군산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있다.
구암동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지역을 찾는 손님들이 즐겁게 축제를 만끽하고, 더 나아가 깨끗하고 청결한 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군산=이수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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