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주민센터(동장 문세환)는 꽁당보리축제에 대비해 관내 취약지역 청결활동을 실시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미성동 주민센터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미성동 주민센터 앞에서 개최되는 제7회 꽁당보리축제를 앞두고 19일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지역, 주요도로변 및 마을안길 등에 대한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결활동에는 통장단, 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자생단체가 함께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군산 이미지 제고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을 만드는데 힘을 모았다.
또한 미성동 주민센터에서 지난해 공항로변 공한지 약 500m에 파종한 유채가 이달 말 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 돼 지나는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성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북동거리, 미성동주민센터 앞 자전거도로 화단분리대 등에 초화류 누드베키아, 메리골드 등을 파종해 연중 꽃이 피는 거리를 조성, 군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군산=이수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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