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함에는 안전사고 발생 때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 가능한 장비인 구명조끼, 구명튜브, 로프 등을 비치했다.
사용방법은 익수사고 발생 때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설명법을 구조함 앞쪽에 그림설명이 돼 있어 위급한 상황 때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범용 사업단장은 호남권 평야의 젖줄인 금강이 청정 농업용수 공급 뿐 아니라 지역민과 관광객의 쉼터로서 아름다고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저수지 및 하천주변에 오는 8월까지 480곳에 인명구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군산=이수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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