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원봉사센터 ‘동네방네 행복나눔봉사단(고산회장 송옥자)’이 지난달 29일 고산면 외율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귀반사 수지침, 맛사지, 네일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13개 전 읍․면 1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결성돼, 지난해 3월 이후 현재까지 매주 1회씩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떡, 과일 등 간식 제공은 물론, 옛 영화까지 보여주는 ‘찾아가는 영화관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임규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행복나눔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농촌 마을에도 생활 속 자원봉사 문화가 저변화되는 불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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