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보급 확대에 따라 ‘전국에서 SNS를 가장 잘 활용하는 완주군 공무원’을 목표로 SNS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활용 교육은 먼저,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2일간 실시됐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2일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매월 예정된 교육과정 이외에도, 지난해 20여명으로 구성된 군 홍보대사를 대상으로 전문과정을 편성해 심층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SNS를 활용한 군민들의 정보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NS를 군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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