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안전실태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실태 점검
  • 승인 2006.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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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대형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11개소에 대해 재난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그리고 소방파출소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재래시장을 포함한 시설의 기초 소화설비 구비 및 작동상태 확인과 관리실태, 그리고 비상구 등 피난시설 확보여부와 가스누설경보기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법령위반 사항에 대한 강력한 의법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며 운영 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 즉시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군 재난방재담당은 “겨울철 화재발생에 대한 통계 및 분석을 토대로 점검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며 “군에서는 전기, 가스, 나아가 관리 소홀에 의한 인재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잃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화재 근절과 긴급구조?구급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무주군은 취약대상 현장 확인 점검을 비롯해 관리자 지도교육과 업무감독, 그리고 초기진압을 위한 자위소방대 훈련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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