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박영관 지검장은 2일 11시 정읍지청을 지도 방문하고 관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읍분원 등을 순시했다.
박 지검장은 박경춘 정읍지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받은 뒤 지난달 28일 한일 검찰 친선
축구대회에 한국 검사팀 선수로 참가해 1:0 승리에 일조한 정읍지청 최대건 검사를 격려했다.
이어 박 지검장은 정읍지청 직원들과 같이 한 자리에서 “청사 신축이전을 계기로 심기일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관내 사회 지도층 비리에 대하여 엄정한 자세를 취해 사회정의
실현에 유념하라“고 당부했다.
박 지검장은 또 “대국민 관계에 있어 항상 친절·봉사 정신을 염두하라”면서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의 안전·권리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이재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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