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농기계 클러스터 합동워크숍 성황리 개최
첨단농기계 클러스터 합동워크숍 성황리 개최
  • 한유승
  • 승인 2011.09.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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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2층상황실에서 전북발전연구원 주관으로 1시군 1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중인 첨단농기계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대한 도․시․전문가 합동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합동워크숍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봉용 전북센터장의 첨단농기계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기업연구소 유치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전라북도  김제시 농기계 전문가  그린맥스 등 업체 대표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자간 정보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농기계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첨단농기계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전라북도의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2007년 8월에 결정되어 전라북도 및 김제시간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써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김제시 백산면 일원에 김제지평선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약 66만㎡ 규모로 총사업비 1,4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유일의 농기계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첨단농기계 클러스터와 함께 추진하는 IT융합 차세대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499억원 규모로 첨단농기계 클러스터 내에 농기계 연구센터 건립을 비롯하여 연구장비 구축 및 R&D지원사업 기업지원사업등 총 15개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여 연차별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앞으로 김제시가 국내 농기계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와 조성과 더불어 첨단농기계 클러스터 조성으로 2012년에는 농기계업체 10개 유치를 목표로 전북도 김제시 농기계 연구기관 한국농기계협동조합 등 관련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략적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첨단농기계 클러스터가 구축됨으로써 50여개 중핵기업을 집적화하여 25,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4조 7천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 전국 최대 농기계산업의 메카로 부상과 동시에 국내 농기계산업이 글로벌 4강에 진입하는 비전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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