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김제시의회 제15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한유승
  • 승인 2011.09.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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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 김복남의원은 지난 20일 제1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시 시설하우스에 대한 정책의 변화와 지원 확대를 촉구하였다. 
김복남의원은 2011년 현재 우리시 시설하우스 재배면적이 298.7ha로 전체 경지면적 대비 1.05%밖에 되지 않는데다가 지원규모도 지난2009년부터 3년동안 73.03ha에 30여억원을 지원한 게 전부이고 올해도 시설하우스관련 편성된 예산은 4억원인데 보조금 지원은 347농가나 신청하였으나 결국 38농가를 지원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일부 타 시군은 농가의 소득 창출을 위해 시설하우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재배면적과 지원금 규모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작목과 재배기법을 개발하여 어려운 농업현실을 타개해나가고 있는데 대한민국 농업의 1번지이자 선진농업도시로 자부하고 있는 김제시에서도 농가의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지원과 다양한 작목개발에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 확대로 주름진 농촌현실을 타개해 나갈 것을 촉구하였다. 
온주현의원은 지난 제14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원처리에 대한 공무원의 자세를 지적하며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당부하였으나 여전히 시정되지 않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인허가 민원처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각종 인허가 관련 공무원의 불친절과 부정적인 접근, 고압적인 자세로 김제에서 사업하기 힘들다는 여론이 있으며 특히, 기업을 하기 위해 공장부지 매입전관련 공무원의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부지매입후 사업 허가 신청을 했더니 사업 불가 통보를 받아 민원인을 힘들게 했던 사례를 들며 부당한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막대한 재산상 손실을 끼치거나 위법한 업무처리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 공무원의 범죄행위가 될 수 있음을 유념하여 과연 무엇이 김제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는 길인지 김제시 공무원의 소신있고 책임감있는 민원처리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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