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면민 및 출향인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체육행사 문화행사 행운권 추첨 순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족구 바구니에 오재미 넣기 등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고 밸리댄스 국악 민요 가요한마당 등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통해 축제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침대 자전거 생활용품 등 푸짐한 상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했으며 각 리별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먹을거리로 면민 모두가 화합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신미란 백구면장은 “제8회 백구 면민의 날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기름진 옥토에서 생산되는 백구 포도 및 각종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농가 소득을 올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하였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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