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추석』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군산시『추석』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 이수갑
  • 승인 2011.09.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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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추석』연휴기간 중 사업장의 휴무 등으로 평상시 보다 환경오염물질 관리가 취약한 시기임을 감안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추석 연휴 전, 추석 연휴, 추석 연휴 후, 3단계로 구분 1일부터 16일까지(16일간) 특별활동을 추진 중이다.

중점감시 대상은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공장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다량 대기ㆍ폐수발생업체 및 폐기물 처리업체 등 이다.

추석 연휴 전 단계인 오는 9일까지는 배출업소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업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안전 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취약업체에 대해서는 기획 단속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 단계인 10일부터 13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면서 배출업체 방문을 자제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 처리 및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이 끝나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연휴기간 방지시설의 가동 중단으로 취약해진 환경시설에 대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야기한 사업자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 등으로 엄격히 조치할 계획으로 사업자 스스로 환경안전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를 당부하면서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신고가 많은 도움을 주는 만큼 위법행위 발견 시 신고(주간 450-4325, 야간 450-4222)를 당부했다./군산=이수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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