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동장 오길환)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깨끗한 시 이미지 제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및 주택가 이면도로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집중 제거 등「친절‧질서‧청결」3대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암동은 노인일자리 근로자 13명을 투입, 2개조로 나눠 관내 주요 도로변 강변로, 구암3.1로, 구암로, 양촌로 등 총 15km 구간의 도로변 풀베기, 가로수 밑 제초작업 등 대대적인 가로 환경 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길환 동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훈훈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더 나아가 군산시를 찾는 내방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군산=이수갑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