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하반기 치안대책 논의
군산경찰서, 하반기 치안대책 논의
  • 이수갑
  • 승인 2011.08.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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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성과 및 7대과제 종합추진 전략회의 개최

군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8월31일, 각 과장 및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주민감동치안 구현을 위한 8월중 치안성과 및 7대과제 종합추진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올해 1월에서 6월까지의 상반기와 7월 및 8월 동안의 각 성과지표 항목별로 잘한 점과 미흡한 점을 자체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통해 잘못된 점을 반성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학기를 맞아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하반기 민생치안 활동에 주력해 체감안전도를 끌어 올려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군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산, 새만금 지역을 내방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 등에 대해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별 교통관리 등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전개토록 했다.

나유인 서장은 “상반기 기간 각 기능별로 도출되었던 미흡한 점들을 분석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에는 국민중심의 경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민이 감동하는 고객 만족과 함께 성과도 향상시키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추석 절 전후 특별방범·형사활동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하반기에도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군산경찰 실천을 적극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산=이수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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